안녕하세요. 오늘은 천안시의 대표역인 천안역 이용 꿀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천안역을 이용하시다 보면 맞이방이 햇갈리실텐데요 천안역은 맞이방이 2개 입니다. 왜냐하면, 천안역 신역사 추진 사업이 20년이나 늦어졌기 때문인데요 때문에 천안역은 노후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럼 천안역의 역사는 살펴보았으니 열차 이용 꿑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부선, 호남선, 전라선 열차 이용시 (서울, 여수엑스포, 부산, 광주송정 방면)
경부, 호남, 전라선 열차 이용시 동부맞이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금 계신 곳이 동부맞이방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개찰구가 있는지 없는지 또는 스토리웨이가 왼쪽에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표지판을 참고하거나 근처에 있는 역무원에게 도움을 받아 더욱 빠르게 이동 할 수도 있습니다.
장항선 전철, 무궁화호, 새마을호 이용시 (용산, 익산, 청량리, 서울, 광운대 방면)
장항선 열차 이용시에는 아주 쉽게 현위치를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타는곳이 4개로 나뉘는데 만약 타는곳으로 내려가는 길이 2개 또는 개찰구가 있다면 장항선 승강장 입니다. 또한 장항선 승강장은 아직까지도 스크린도어가 없습니다. 또한 하행 열차 신창행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만약 천안역에서 신창 방면으로 가시는거라면 신창행 열차가 올때까 맞이방에 계시다가 내려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궁화호 승강장과 전철 승강장을 비교하는 방법은 낮은 승강장은 무궁화호, 새마을호 승강장이며 흔히 고상홈으로 불리는 높은 승강장은 전철 승강장 입니다. 잘 모르시겠다면 난간이 달려있는 승강장이 전철 승강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천안역 맞이방 이용 꿀팁을 알려드렸습니다. 천안역은 현제 신역사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예상 완공시기는 2026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제 계획대로라면 기존 역사는 철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곧 있으면 사라질 천안역에 한번쯤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더 궁금하신 내용은 댓글로 달아주시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